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허리 도수치료 (굽힐때 통증)

by 수니의 치료실 2023. 3.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증상들 중 하나인 허리를 구부릴때 나타나는 통증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허리는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갖고있어야 하는 관절입니다!

인체에서는 안정성과 가동성은 상호관계에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관절은 가동성관절이고 무릎은 안정성 관절입니다

그리고 발목은 가동성 관절입니다. 발목에서는 또 안정성 관절과 가동성 관절이 또 있어요.

그리고 위로는 허리는 안정성 입니다

등은? 가동성이고요. 날개뼈도 안정성입니다.

그럼 어깨관절은? 팔꿉관절은? 손목은?

이런식으로 인체는 위아래 관절의 특징에 따라 안정성이 중요한 관절인지 가동성이 중요한 관절인지 나뉘는데요~

그럼 허리는 안정성 관절이겠죠? 우리가 허리통증하면 생각나는게 코어강화를 해야한다 라고 많이 듣게되죠?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허리는 많이 움직여서 좋은점이 없어요!

그렇다고해서 전혀 안움직이면 안되고요.

제가 말하는부분은 100%의 움직임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하에 말씀드리는거에요~~

기본적으로 100% 움직임이 없는 사람인데 허리 안정화 운동을 한다고 안아플까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좋아야 안아픈거에요. 구부리는거 피는거 돌리는거 다 잘되는 상태여야 좋은 허리입니다

그래서 지금 쓰는 글은 구부리는 동작할때 아픈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기때문에 필때 아픈분들은 다음 글을 기다려주세요~^^

우선 자기 허리가 구부를때 아프다!

그럼 이동작 부터 먼저 해보세요~

 

knee to chest 동작인데요~ 양쪽을 하고 한쪽씩 해보세요.

무릎이 가슴에 닿을때 엉덩이가 과도하게 말리지 않아야 하는데요 만약 엉덩이가 과도하게 말린다면

허리아픈이유가 고관절의 가동성이 적어서 그런겁니다. 둔근을 스테레칭 해주셔야 합니다

이번엔 SLR test 입니다

디스크 검사에도 주로 사용하는데요~ 각도가 0~35도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디스크양성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통증이나 저림이 없고 그 이상부터 동작이 안된다면 허벅지 뒷 근육을 늘려주셔야 허리 통증을 줄일수가 있어요

이번엔 Backward rocking test 입니다~~

이동작시에도 엉덩이가 뒷꿈치에 닿는게 힘들다면 마찬가지로 둔근을 늘려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있는자세에서 이동작을 할때 체크할부분은

1 손끝이 발에 닿는지

2 무릎이 다펴져있는지

3 엉덩이가 발뒤꿈치에서부터 20cm 이상 거리가 있는지

4 완만한척추 굴곡이 있는지(애매) 체크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그림상과같이 엉덩이도 빠지고 무릎도 잘펴지고 동작에 제한이 없다면 통증을 느낄 확률이 적고요

만약 안되는 동작이 있다면 그 부분 관련된 부분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대체로 허리구부리는 동작에 있어서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 통증제외)

50% 확률로 둔근(고관절 가동성 적어서)

30%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뻣뻣)

20% 구부릴때 척추근육의 기능적부조화(뻣뻣,근육부족)

이런식으로 대부분의 문제는 고관절이며 고관절 치료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 몸은 기계와 달라서 보는 관점마다 다르고 같은 증상이여도 원인이 다르기때문에 감별이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드린내용은 움직임관점에서 본 허리치료이므로 다른 관점으로 보시는분들은 댓글부탁드립니다~

고관절 치료는 나중에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체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주는 방향으로 치료해주는게 제일 중요해요~

고관절의 가동성 회복으로 허리통증을 줄일수있다면 허리운동보다는 고관절 스트레칭을 해주는게 더 도움이 되겠죠??

다음은 허리를 피는 동작이 아플때 알아야 될 정보를 가져오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