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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협착, 전방전위, 분리증, 후관절증후군 요추 신전 증후군 에 관련된 통증

by 수니의 치료실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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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척추의 흔한질환인 협착증과 전방전위증 그리고 전방분리증과 후관절증후군에 관련된 정보를 작성하겠습니다~

4개의 질환의 공통적인 특징이 척추의 후방으로 무게가 집중되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허리는 5개의 뼈가 골고루 체중을 받아야 좋은 허리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3개의 질환들은 대부분이 L4~L5 허리에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L5 의 전방이동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전만인데요.

과도한 전만일 경우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허리뼈를 앞으로 더 강하게 당기기 때문에 전방이동이 심해지게 됩니다.

허리에는 각종인대와 뼈사이 디스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젊은사람들은 허리의 디스크가 빵빵해서 허리뼈사이공간이 넓어 허리인대와 함께 안정된 지지 역활을 하는데

나이에 듦에 따라서 디스크가 쪼그라들면서 허리사이가 좁아져 인대의 장력이 불안정성을 갖게 되면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장요근은 이상적인 정렬일때는 허리뼈를 위아래로 꽉 잡아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자세가 틀어진다면 (sway back, hyperlodotic 등)

장요근은 더 이상 위아래로 꽉 잡아주는 역활을 벗어나 전방으로 허리를 당기게 됩니다.

 
 

특히 인대의 장력이 약해진 L5 허리뼈를 장요근이 앞쪽으로 당기게 되는데 이로인해 전방전위가 발생되고

전방전위가 된 허리를 지탱하던 인대마저 외력을 견디지 못한다면 척추분리증이 됩니다.

분리증이나 전방전위증을 가진 환자에게는 신전운동보다는 굴곡운동을 많이 시키는데

신전운동이 허리를 전방으로 압력을 가하는 동작이라서 척추의 위치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전운동은 허리주변근육들을 활성화하기 좋은 운동이라 적당한 신전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허리운동관련해서는 밑에 글 참고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soon_re/223042790357

또한 협착증도 마찬가지로 L5 주변의 허리뼈가 전방으로 이동하게되는 외력으로인해

척추후관절쪽으로 스트레스를 주게되는데요. 이는 척추후관절증후군을 발생시킵니다.

 
 

후관절증후군이 오래지속이 된다면 젖힐때 좁아진 추간공에 있는 신경이 압박받게 되는데

지속될경우 협착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착증과 후관절 증후군은 척추관에 있는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 좁아지는 질환이기때문에

젖히는 동작이라던지 신전하는 동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어놓은 글과 같이 적당한 신전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복압과 코어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독이 되니 위에 글을 꼭 참고 바랍니다!!

위에 질환들은 대표적으로 허리신전을 제한을 하는 질환들이라 걷거나 오래 서있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증상이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진단을 받았다고해서 무조건 신전을 피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신전과 굴곡은 척추에 부드럽게 움직일수있는 거름이 될 수 있으니

거름을 잘 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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