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추의 질환?중의 하나인 버섯목증후군의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버섯목증후군은 Buffalo hump neck (버팔로 넥), dowager's hump (귀부인의 혹)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모두 같은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척추는 허리 등 목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만곡이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만곡의 감소나 증가는 다른부위의 척추로 보상을 받기 마련인데요
특히 목같은 경우는 등의 후만이 심해질경우 목의 전만이 심해집니다!
등이 올바른 자세에서는 목의 위치는 인체중심선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등이 구부정하게 되면 경추는 전방으로 이동하게되며
전방으로 이동한 목을 후면에 있는 목 근육이 다시 뒤로 당겨옴으로써 목의 전만을 유지하려고 하며
그 결과로 거북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등이 구부정하게 되면 근육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피부들도 자기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특히 hump 가 생기는 부위에 피부들이 뒤로 밀려남으로써 지방조직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 부분이 버섯처럼 생겼다고하여 버섯목,귀부인의혹,버팔로혹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위 증상들은 체격이 큰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비만이신분들은 마른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부로 인해 허리의 과도한 전만이 생기고 등은 후만이되며 목에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른분들도 위 증상이 생겼다면 치료 방법은 비슷합니다.
먼저 척추의 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척추의 정렬을 바르게 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hump 는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 그리고 골격에 큰변화가 생긴 부분을 교정하여야 하므로 고치기가 힘듭니다.
단기간에 고치려고 하면 인대와 뼈에 심한 통증이 생기며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머리를 지지하고 있던 인대는 수축력이 좋지않고 손상이되면 쉽게 회복되지도 않습니다.
Nuchal ligament 나 SP ligament 들은 굉장히 크고 넓기 때문에 단축된다면 탄성을 회복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좋은 스트레스는 인대의 위치와 탄성의 변화를 주므로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나마 근육들은 수축성을 가진 조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하다보면 금방 자기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본인의 통증을 조절하며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허리의 전만과 복부비만을 (비만이라면) 줄여줄수있는 운동과 허리 전만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등을 펴는 운동을 해주어야하고 머리의 위치를 의식하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허리가 젖혀지지 않게 복부에 힘을 주는게 중요!
이런식으로 허리 재활과 같이 진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soon_re/223038360653
목에서는 중요한 점이 턱이 너무 들리지 않게 당겨주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증상은 항상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프지않더라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하니
변화가 생길때까지 꾸준히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증상과 보이는 hump 가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지않으면 자세로 인해 hump가 다시 생길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중요 합니다!